The road leading to Ushuaia from Rio Grande
리오 그란데 -> 우수아이아
칠레 푼타 아레나스에서 대형버스를 타고 바다를 건너고 국경을 넘고, 신나게 비포장 도로를 달려 도착한 티에라 델 푸에고 섬의 첫 도시, 리오 그란데. 이곳에서 부터는 버스에서 내려 밴을 타고 간다. 파타고니아 지방의 맨 아래, 아메리카 대륙의 가장 아래, 세상의 끝,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우수아이아로 향하는 길. 이제 10시간의 버스이동도 2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 by 글솜씨 없는
On the way to Ushuaia, Rio Grande, Tierra del Fuego, Patagonia Argentina around February 26, 2012.
'bus'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3.06.27 Road to Ushuaia
- 2013.06.23 Cidade do Rio de Janeiro
- 2013.06.10 First meeting with Brazil
- 2013.05.26 After 10-hour bus ride
- 2013.03.28 Airplane
Just arrived in Brazil
상파울로 구아룰류스 공항에 도착해 센트로로 들어가는 공항버스를 탔다. 창밖에 고속도로 옆으로 줄지어 선 대형 광고판에 란제리만 입은 지젤번천을 보면서 아 정말 브라질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브라질 대표모델이라더니 역시. 공항에서도 하늘이 조금 흐렸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보이는 먹구름이 심상찮다. 아니나 다를까 시내로 들어설 때즈음 장대비가 쏟아졌다. 천둥도 치고, 번개도 치고. 그렇게 무섭게 내리던 빗줄기가 근데 그렇게 싫지 않았다. 버스안에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나름 운치있게 새로운 나라를 맞은 것 같다. 2012년 3월 28일, 브라질에 도착한 날. 섹시한 지젤번천만큼이나 시원했던 브라질의 첫인상 - by 글솜씨 없는
On the way to downtown from Guarulhos International Airport of São Paulo, Brazil around March 28, 2012.
Finally arrived in Puerto Montt
10시간이면 도착한다. 푸에르토 몬트
바릴로체에서 10시간. 710 Km
after across the Andes and a 10-hour bus ride via Valdivia and Osorno from Bariloche, Argentina
in Via Bariloche bus, Puerto Montt, Patagonia, Chile around February 21, 2012.
큰 지도에서 바릴로체-발디비아-오소르노-푸에르토 몬트 보기
A plane right upon take-off from Buenos Aires airport around sunset.
In the bus for Iguazu falls from BA, Argentina.
around 201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