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파타고니아
저너머엔 불이 난게 분명해. 파타고니아에선 해가 질때면 항상 불이 났다. 저멀리 이름 모를 산뒤로 사라진 뒤에도 해는 오랫동안 그곳을 빨갛게 태웠다. 사람들은 용광로같은 그곳을 멀리서 구름을 거울삼아 바라본다. 드넓은 파타고니아에선 그렇게 해지는 풍경도 느렸다. 멋지다보다 느리다가 더 어울리는 파타고니아의 노을. 천천히 제대로 보라고, 그것도 오늘이 아니면 내일 보라고, 그렇게 매일매일 보여준다. - by 글솜씨 없는
A flaming sunset over Patagonia from the bus on the way to El Chalten from El Calafate, Patagonia Argentina around March 8, 2012.
Post office of Argentina
To. 3 friends, 3 previous team members and 2 my family
From. El Calafate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기 전, 파타고니아에서의 마지막 날에 오랜만에 친구들에게, 처음으로 마케팅팀 동료들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 엘 칼라파테에서
at Post office on the last day in El Calafate, Patagonia Argentina around March 11, 2012.
Perito Moreno Glacier
우와~!
Big Ice
Picturesque Panorama (Click to view larger)
놀랍기만 했던 모레노 빙하
Perito Moreno Glacier,
5 km long, over 60 meter tall and one of the widest glacier in the world
near El Calafate, Argentina Patagonia around March 8, 2012.
가만히 소리 내어 그 이름 불러보는 것만으로 가슴 속에 한 줄 바람이 불어오는 곳, 파타고니아. - 김남희(도보여행가)
Patagonia landscape taken near El Calafate, Argentina around 2012.3.7
Looking out of bus window on the way to El Calafate, Argentina from Puerto Natales, Chile.
around 2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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