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morning, Lago Atitlan Atitlan lake
아티틀란 호수의 아침
at the hostel Casa Elena in San Pedro La Laguna, Guatemala around May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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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orning, Lago Atitlan Atitlan lake
아티틀란 호수의 아침
at the hostel Casa Elena in San Pedro La Laguna, Guatemala around May 14, 2012.
Picturesque Panorama (Click to view larger)
Ayacucho, nestled at the foot of The Andes of Peru
아야쿠초,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머물렀었던 아야쿠초. 해발 2761m의 페루 안데스산맥 어느 산자락에 위치한 고산도시이고, 페루 독립의 성지다. 33개의 교회가 있는 교회도시로도 유명하다. 교황이 페루를 방문하면 수도 리마와 함께 아야쿠초를 방문한다고 한다. 1824년 12월, 이곳의 키누아 Quinua 지역에서 수크레 장군이 이끄는 페루 독립군과 스페인과의 마지막 전투, 아야쿠초 전투가 있었다. 이 전투에서 승리 후 페루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다. 무려 300년 만에. 300년. 수크레 장군을 기리는 뜻에서 아르마스 광장 Plaza de Armas에 수크레 Sucre 장군의 동상이 있다. - by 글솜씨 없는
On the rooftop of Spanish teacher, Olando's house of Ayacucho in Peru around January 16, 2012.
콜카캐년 가는 길, 처음 만난 안데스
여긴 늘 이런가 싶을 정도로 청명했던 하늘, 아레키파에서 콜카 캐년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아직은 모든게 어색한 여행자는 그저 조용히 창밖을 보며 감탄만 했다. 안데스 산맥은 눈 덮인 설산일 것만 같았는데 나무 한그루 없는 이 곳조차도 그림 같아 보이는 걸 보면 안데스는 그림같은 곳인가 보다. 치바이로 가는 길에 처음 느낀 안데스는 저 멀리 연기가 솔솔 피어오르는 화산 봉우리가 금방이라도 뛰어 오를수 있는 낮은 산처럼, 도로옆으로 보이는 거대한 협곡이 시냇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같아 보이게 했다. 수목한계선을 넘은 황량한 이곳에 비싼 옷이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본 알파카 Alpaca와 페루의 마스코트 같은 라마 Llama, 이름조차 생소한 비쿠냐 Vicuña를 멀리서 이따금 가까이서도 볼 수 있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온 여행자에겐 그저 비슷해만 보인다. 해발 4000m를 넘는 길에 띵해져가는 머리를 코카잎 사탕을 빨며 넘었던 콜카캐년 가던 길. - by 글솜씨 없는
On the way to Chivay during Colca Canyon tour, Arequipa in Peru around December 3,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