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acucho'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3.06.07 Never-to-be-forgotten funnest memory by ATARDECER 2
  2. 2013.05.30 Early morning street by ATARDECER
  3. 2013.05.18 Travel Companion by ATARDECER
  4. 2013.05.10 Ayacucho by ATARDECER
  5. 2013.05.01 Mismatch by ATARDECER
  6. 2013.04.07 Last Night by ATARDECER
  7. 2013.04.06 The Skies over Ayacucho by ATARDECER

Now it's Driving Mode. OMG! Dios mio! 

"아저씨, 저저저정말 이렇게 타타타도도도 되요? ;;;;;;;;;;"

아야쿠초에 머물기 열흘정도 됐던 날, 아야쿠초 근교에 있는 페루 독립전쟁의 마지막 격전지 키누아 Quinua에 가기로 했다. 페루친구 캄포스와 만나 아야쿠초 센트로에서 몇블럭 떨어진 완따-아야쿠초 파라데로(정류장)에서 키누아행 콜렉티보 Colectivo 택시를 탔다. 굴러갈지 의문스럽지만 늘 그 의문을 불식시키는 낡은 도요타 세단 택시는 앞에 두명, 뒷자리에 네명을 태우면 출발한다. 외국인이라고 기사아저씨가 앞에 타게 해줬다. 앞자리. 앞...자...리... 그래도 오토여서 다행이었던 중남미여행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가장 웃겼던 기억. 2011년 12월 30일 키누아 가던 콜렉티보 택시 안.  - by 글솜씨 없는

Never-to-be-forgotten funnest memory in colectivo taxi to Quinua, the site of the Battle of Ayacucho, Ayacucho, Peru on December 30, 2011.


큰 지도에서 아야쿠초-와리-키누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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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morning street

Viaje/Peru 2013. 5. 30. 01:35

The early morning street of Ayacucho

2012년 1월 8일 일요일 새벽 4시49분, 아야쿠초

빌카슈아망 투어버스 타러 가는 길에

On the way to centro for a tour bus ride going to Vilcashuaman, an Inca ruin near Ayacucho, Peru at AM 4:49 on January 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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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Companion

Viaje/Peru 2013. 5. 18. 00:18

A family looking at the sunset  Una Familia al Atrdecer

I liked it as soon as I saw this painting at Carolina's store and workplace as well. Everything was for me ; family, feelings of colour, its composition, their costume, flowers and Sunset. So I decided to get it. Since bought at Ayacucho in Peru, I traveled together all countries in Latin America I had been during last trip for almost-about 200 days. This is one of the pictures that Peruvian artist, Carolina, often drawn. She gave me great hospitality and became another teacher to talk with when I stayed in Ayacucho for learning Spanish language. The beautiful art work of the wonderful artist. Now this is hanging on my living room wall. 

페루 아야쿠초에서부터 내 여행을 함께 했던 카롤리나의 그림,

at Centro Cultural San Cristobal, Ayacucho, Peru around January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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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cucho

Viaje/Peru 2013. 5. 10. 01:32

Picturesque Panorama (Click to view larger)

Ayacucho, nestled at the foot of The Andes of Peru

아야쿠초,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머물렀었던 아야쿠초. 해발 2761m의 페루 안데스산맥 어느 산자락에 위치한 고산도시이고, 페루 독립의 성지다. 33개의 교회가 있는 교회도시로도 유명하다. 교황이 페루를 방문하면 수도 리마와 함께 아야쿠초를 방문한다고 한다. 1824년 12월, 이곳의 키누아 Quinua 지역에서 수크레 장군이 이끄는 페루 독립군과 스페인과의 마지막 전투, 아야쿠초 전투가 있었다. 이 전투에서 승리 후 페루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다. 무려 300년 만에. 300년. 수크레 장군을 기리는 뜻에서 아르마스 광장 Plaza de Armas에 수크레 Sucre 장군의 동상이 있다. by 글솜씨 없는

On the rooftop of Spanish teacher, Olando's house of Ayacucho in Peru around January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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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match

Viaje/Peru 2013. 5. 1. 00:50

The Worst Mismatch,

An ugly España on the Inca

스페인은 잉카유적 위에 여지없이 교회를 지었다. 자존심을 짓밟힌 잉카인들은 얼마나 싫었을지 감히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그렇게 페루는 1532년부터 1824년까지 300년 동안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다. 그리고 이제 페루 사람들은 저 교회 앞에서 기도를 하고, 스페인을 할아버지의 나라로 생각하며 좋아한다. 여행을 하면서 잉카유적 위에 지어진 스페인의 건물을 볼때면 짜증이 났다. 그때마다 난 가이드들에게 왜 독립 후에 모두 부수지 않았냐고 이해할 수 없다며 물어봤었고, 그들은 하나같이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 해줬다. 그래. 지구 반대편에서 여행 온 내가 보기에도 정말 보기 싫은데 이 사람들에겐 오죽했을까? 하지만 300년이다. 무려 300년. 몇번의 세대가 지나고 지나며 자연스레 일부가 되어버리는 300년. 젠장. by 글솜씨 없는

at an Inca ruin of Vilcashuaman, Ayacucho in Peru around January 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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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Night

Viaje/Peru 2013. 4. 7. 23:30

Sitting on the terrace in ViaVia Cafe,

Looking down on the 'Plaza Sucre' square of Ayacucho

With a cup of coffee and good friends.

The last night in Ayacucho on January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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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Plaza Sucre around January 13, 2012.

On the rooftop of my shelter around January 15, 2012.


The Skies over Ayacucho

I had stayed for about 1 month at Ayacucho, Peru during my last Latin America trip. That was because I was learning Spanish language there and I liked this city. I think that was the longest time to stay in one city during my trip for 235 days in Latin America. Ayacucho is located on the high mountain of the Andes in Peru. Elevation is 2,761 m. That's what Ayacucho is far higher than Mt. Baekdu where is the highest mountain in Korea. I don't know that's the reason. When the sun went down beyond the mountains, sky looked like unrealistic. The sky was colored with pastel colors. It was so impressive, so I stopped walking on the street and just stood there drinking in that sky.

백두산보다 높은 페루의 고산도시, 아야쿠초에 한달간 머물렀었다. 외국인들이라고는 봉사활동을 온 몇몇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아야쿠초에서 스페인어를 배웠다. 한달 넘게 머물렀으니 아마 그곳이 지난 중남미 여행 중에 가장 오래 머물었던 도시인 것 같다. 해발 2761 미터, 안데스 산맥에 있는 곳이라 그런가? 해가 질 때가 참 멋있었다. 마치 누가 천장에 파스텔톤으로 하늘을 그려놓은 곳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던, 천국의 하늘이 이럴지도 모른다는 이상한 생각도 잠시나마 했었던, 그저 자리에 서서 넋을 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아야쿠초의 비현실적이었던 하늘. 다시 보고 싶군... - by 글솜씨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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