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13.04.24 Arriving by ATARDECER
  2. 2013.04.22 Cuzco by ATARDECER
  3. 2013.04.21 Moray by ATARDECER
  4. 2013.04.07 Last Night by ATARDECER
  5. 2013.04.06 The Skies over Ayacucho by ATARDECER
  6. 2013.04.05 Hotter tea-cup than tea by ATARDECER
  7. 2013.04.05 Peru Coffee by ATARDECER

Arriving

Viaje/Peru 2013. 4. 24. 00:55

Just arrived in Peru

페루 도착, 시작, 설레임, 다짐, 두려움, 무서움, 긴장, 떨림, 공포, 포기, 의지박약...

my brilliant name card and luggage strap were from my best friends, Sy and Chu.

at Jorge Chavez International Airport of Lima, Peru in November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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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zco

Viaje/Peru 2013. 4. 22. 00:26

Seeing Plaza de Armas of Cuzco

언덕 위에서 바라본 쿠스코의 저녁, 아르마스 광장

Cuzco, The capital of Inca Empire and declared UNESCO World Heritage Site.

at Plaza San Cristobal on the hill of Cuzco(Cusco), Peru around February 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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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y

Viaje/Peru 2013. 4. 21. 00:39

Moray  정말 거대했던 모라이

How big here is. It's me.

Feeling the sun 태양의 기운을 느끼며

Moray, the Inca agricultural terraces ruin located at an elevation of 3,500 meters near Cuzco that was perhaps an Inca agricultural experiment station. There is a temperature difference of 15℃ between the top and the bottom. It was possibly used by Inca people to study the effect of different climatic conditions. I was very amazed at its far bigger size than I thought.

모라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규모에 놀라웠다. 사실 쿠스코에서 택시를 대절해서 가면서도 차창밖으로 보이는 주변의 풍경들이 저 멀리 안데스의 만년설과 어울려 너무나도 멋져서 정작 모라이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다. 저 반대편에 소나기가 올 것 같은 비구름을 더 걱정하며 비포장길의 불편함에 뭐 크면 얼마나 크겠어 하며 도착한 산중턱의 작은 유적지 주차장. 실제 택시에서 내려서도 저 멀리 산 중턱의 계단식 논처럼 만들어진 모습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걸어가다보면 "헉! 헉! 헐! 뭐야? 이거! 와! 대박!" 발 아래로 펼쳐지는 모라이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넋을 잃는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을 넘어서 정말 어마어마했던 모라이.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벽면에 일정한 간격으로 불쑥불쑥 튀어나온 잉카식 계단을 밟고 맨아래에 원까지 내려갈 수 있다. 맨아래층의 중심부가 태양의 기운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여행객들 모두 두팔벌려 하늘을 바라본다. 태양을 숭배했던 잉카인들이었으니 진짜 제대로 태양의 기운을 받을 수 있었던 기회였는데 아쉽게도 구름이 껴서 태양은 보지 못했다. 그래도 태양은 구름위에 있었으니까. 눈으로 보면서도 생각처럼 빨리 내려갈 수도 빨리 올라올 수도 없다. 내려왔던 반대편으로 천천히 걸어 올라오면 왕복 한시간이 걸린다.

* 해발 3500m에 있는 모라이는 잉카의 연구소라고 한다. 이런 거대한 움푹 패인 모습이 왜 그런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바람과 햇빛의 차이로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아래까지 온도차이가 15도(℃)가 나는데 이런 큰 기온차이가 나는 이곳에서 잉카인들이 다른 기후조건에서 식물성장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공부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by 글솜씨 없는

taken at Moray near Cuzco, Peru, around January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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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Night

Viaje/Peru 2013. 4. 7. 23:30

Sitting on the terrace in ViaVia Cafe,

Looking down on the 'Plaza Sucre' square of Ayacucho

With a cup of coffee and good friends.

The last night in Ayacucho on January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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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Plaza Sucre around January 13, 2012.

On the rooftop of my shelter around January 15, 2012.


The Skies over Ayacucho

I had stayed for about 1 month at Ayacucho, Peru during my last Latin America trip. That was because I was learning Spanish language there and I liked this city. I think that was the longest time to stay in one city during my trip for 235 days in Latin America. Ayacucho is located on the high mountain of the Andes in Peru. Elevation is 2,761 m. That's what Ayacucho is far higher than Mt. Baekdu where is the highest mountain in Korea. I don't know that's the reason. When the sun went down beyond the mountains, sky looked like unrealistic. The sky was colored with pastel colors. It was so impressive, so I stopped walking on the street and just stood there drinking in that sky.

백두산보다 높은 페루의 고산도시, 아야쿠초에 한달간 머물렀었다. 외국인들이라고는 봉사활동을 온 몇몇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아야쿠초에서 스페인어를 배웠다. 한달 넘게 머물렀으니 아마 그곳이 지난 중남미 여행 중에 가장 오래 머물었던 도시인 것 같다. 해발 2761 미터, 안데스 산맥에 있는 곳이라 그런가? 해가 질 때가 참 멋있었다. 마치 누가 천장에 파스텔톤으로 하늘을 그려놓은 곳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던, 천국의 하늘이 이럴지도 모른다는 이상한 생각도 잠시나마 했었던, 그저 자리에 서서 넋을 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아야쿠초의 비현실적이었던 하늘. 다시 보고 싶군... - by 글솜씨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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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d started the day with a hot cup of black tea during walking Inca Trail to Machu Picchu for 4 days. A Black tea added sugar generously and actually hotter tea-cup than tea. The Never-to-be-forgotten flavor.

잉카트레일을 걷는 동안 매일 아침마다 포터 한명이 따뜻한 차 한잔을 가져다 주었다. 설탕을 듬뿍 넣었던 달달한 따뜻한 블랙티. 차보다도 더 뜨거웠던 스테인리스 컵. 혀보다 입술이 더 뜨거웠었던 이 차 한잔으로 밤새 안데스의 추위에 웅크렸던 몸을 녹이며 잠을 깼었다. 지금보니 그저 흔한 티백이었네... 그 차맛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 by 글솜씨 없는

in my tent during Inca Trail around January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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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 Coffee

Viaje/Peru 2013. 4. 5. 03:43

Finally reach Satipo after long journey across the Andes and a 15-hour non-stop bus ride from Lima. Satipo is a developed jungle region and the largest producing district of coffee in Peru.

Plaza de Armas de Satipo.

Meet the real Peruvian Cafe at farmer's house cultivating coffee in Pangoa, Satipo.

Very strong and usually they take coffee with so much sugar.

around December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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